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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2-23 15:16
구주 탄생- 빵집 베들레헴
 글쓴이 : 관리자 (121.♡.130.20)
조회 : 7,251  
4부 7장 구주 탄생- 빵집 베들레헴

“베이트“는 집이라는 뜻이고 ”레헴‘은 빵이라는 뜻이다.
즉 빵집이라는 히브리어 뜻을 베들레헴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처럼 도시 주변에 강이나 호수는 없지만 유다 산악지대 다른 곳에 비하여는 평야가 있는 편이다.
해발 800m정도  되는 이 도시는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8km 떨어져 있다.
아랍어로는 고기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하니 소출이 풍성한 곳이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아무래도 베들레헴을 이야기하자면 야곱의 처 “라헬“로부터 언급되어진다.
라헬의 이름이 나오니 자연히 족장들이 거론된다. 즉 아브라함, 이삭, 야곱 3대 족장들의 주무대가 브엘세바, 헤브론, 베들레헴, 예루살렘, 벧엘, 실로, 세겜으로 이어지는 유대 산지였고, 베들레헴은 이 길의 중앙부에 속해있다.
야곱은 하란에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올 때 이곳을 지나게 되고 라헬이 에브라다 (미가5: 2) 라고 불렀던 이곳에서 베냐민을 출산하고 죽는다.  그리고 이곳이 라헬의 무덤이 된다.
(창 35: 16 -19)

1995. 12. 25일 부로 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 자치도시가 되었지만 라헬의 무덤만큼은 양보하지 않고 있다.  라헬의 무덤은 베들레헴 장벽을 넘어서 약 30m 전방에 있는데 군사요새를 방불케 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시 이스라엘 군인들이 주둔하여 통제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곳을 향하여 계속 기도하러 찾아오고 있다.

다음은 보아스와 룻의 만남이다. 베들레헴 동쪽 평야에서 그들은 만났고, 룻은 다윗의 증조 할머니가 된다.(룻기 4:17)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측량할 수 없는 엄청난 은혜로 우리 가운데 다가온다.
보아스와 룻의 만남은 그리스도 오심을 예비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다.
조건과 형편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항상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룻의 하나님으로 확증된 것이 보아스와의 만남이다.

다윗은 이새의 8번째 말째 아들로 이곳에서 출생하였다. 다윗을 세운 것은 사무엘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에게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라 했고,
다윗은 사무엘로 부터 기름부음을 받고 엘라 골짜기 사건 이후 헤브론에서 이스라엘 왕이 된다.
예루살렘으로 천도하였을 때 이곳은 블레셋이 점령하고 있었다. 다윗이 어느 날 고향 베들레헴의 우물물을 마시기 원하자 3명의 용사가 블레셋 군대를 뚫고 베들레헴 물을 떠온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좋다. 충성스런 사람이 해야 될 도리와 용기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기 때문이다. (역대 상 11:15 -19)

다윗이 기름부음 받은 이곳에 다윗의 직계 자손으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는 미가 선지자가 예언한데로 이곳에서 출생하셨다.
헤롯왕 때에 유대 베들레헴에 구주 탄생이 이루어졌다는 말씀을 들을 때면 밤하늘의 별들이 생각나고 구유에 놓은 아기 예수와 별을 보고 찾아온 동방의 박사들과 그 지경의 목자들이 생각난다.

베들레헴에 있는 구주 탄생교회는 AD336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모친 헬레나에 의해 처음 건립된다. AD 550 저슨틴 황제 때 크게 확장하였으나 614년 페르시아의 침입으로 파괴되고 (지금 교회 안에 바닥 모자이크는 남아 있다. 모자이크 그림 중의 동방박사가 페르시아 사람이라고 부수지 않았다는 역사적 기록이 있다.)
십자군 시대 중건하면서 이민족 군사들이 말을 타고 거룩한 교회 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정문을 1미터 20정도로 만들었다. 일명 ‘겸손의 문’이라는 이곳은 세상의 군왕이나 박사들도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만 한다.
좁은 문을 통과하면 초기 바닥 모자이크가 있고 열 주들이 들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면으로 보이는 제단이 그리이스 정교회이다. 우측 계단을 타고 동굴로 내려가면 약간 어두운 공간과 만난다. 웅덩이 같은 공간은 마리아 제단 혹은 동방박사 제단이라고 부르고 우측의 베들레헴 탄생별이 새겨진 곳은 예수님이 탄생한 장소이다.

이곳에 들어온 순간 당혹스러운 것은 마구간의 모습도 아니고 여관의 모습도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기념교회가 지형을 변경시켰겠지만 우리가 추정할 수 있는 것은 당시의 짐승 우리는 오늘날과 달리 자연동굴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사용했다는 것이다.
베들레헴은 석회암지대로 이러한 석회암 동굴이 400개 이상 있었다고 한다. 자연적인 모습을 보려면 탄생 교회 옆에 있는 우유동굴교회나 동쪽 평야지대에 있는 목자들의 들판교회에 가면 자세히 볼 수 있다.

탄생동굴에서 나오면 아르메니아 정교회 제단이 조그마하게 있고 이곳을 지나 북쪽 문으로 들어가면 지하에 제롬의 동굴이라는 곳이 있다.
AD400 제롬은 이곳에서 40년 가까이 살면서 라틴어로 성경을 번역하였다 (벌게이트 역) 제롬은 이곳에서 죽어 묻히므로 그의 무덤이 동굴에 같이 있다.  예수 탄생이 얼마나 기쁜 소식인지 제롬은 이 사실을 당시의 세계 언어인 라틴어로 알리고 싶었다. 이 동굴의 입구 쪽에 요셉(예수님 부친)이 꿈을 꾸었던 광장이 있다.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애굽으로 피난 간다.

1717년 이 탄생교회의 청소권한을 놓고 종파 간 큰 싸움이 이었는데 도끼가 난무하는 싸움이었다 한다. 교권과 재산 싸움의 무서움을 잘 나타낸 사건이다.
오늘날 성도들이 교회를 청소하겠다고 도끼 들고 싸운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평화로다.(눅 2 : 14)
구주 탄생이 하늘에서는 영광이지만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만이 진정한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베들레헴 인구 중 기독인의 비율이 점차로 줄어들고 모슬렘들의 비율이 높아진다고 해서 걱정이다. 베들레헴 시장은 상징적으로나마 기독교인이 한다고 한다. 그게 무슨 소용인가?  구주 탄생 장소에 구주를 믿는 사람이 적다는 것은 오늘날 우리의 책임이기도 하다.


구주 탄생이 온 인류에게 기쁜 소식이 되게 하기 위한 기독인들의 부단한 선교의 노력이 필요하고 이 땅을 바라보며 기도를 하는 열정을 보여주어야 한다.